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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UIRYEONG 변화의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감염병예방

장티푸스

등록일
2016-04-26
조회수
489
담당자명
관리자
첨부

Salmonella typhi균에 의해서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환자와 보균자의 대.소변, 분비물 등으로 전파되는 급성열성전신질환 감염병
<역학 및 감염경로>
수인성 감염병으로 주로 환자나 보균자로부터 배출된 균에 의하여 오염된 음식 또는 분비물 등에 의하여 전파
드물게 애완동물(이구아나, 뱀, 개구리, 거북이)을 만지는 손을 통해 감염
잠복기는 1~3주이며, 보통 발병 1주 후부터 감염
약 10□의 환자는 발병 후 3개월까지 균을 배출하고 2~5□는 영구보균자
<증상>
증상이 전혀 없는 불현성 감염증, 미열과 피로를 동반하는 경증의 감염증 또는 고열과 독혈증을 나타내는 중증 감염증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초기 전형적인 증상은 서서히 시작되는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 비특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발열은 점차적인 체온상승을 나타내며, 1주 후에는 주로 오후에 39~40℃에 이르는 고열과 오한을 나타낸다.
복통과 함께 초기에는 변비, 후기에는 설사가 흔하다.
치료하지 않은 경우는 서서히 진행되어 합병증이 없다면 약 4주 정도의 경과를 밟게 된다.
환자의 약 1□에서 치명적인 합병증인 장천공, 장출혈이 수반되며, 증상이 호전되는 시기인 2~3주에 나타나며, 뇌막염, 폐렴, 신장염, 용혈성 빈혈등 을 합병할 수 있다.
<진단>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하기 용이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감기몸살 정도로 생각하며, 부적절하게 해열제나 항생제를 복용하여 변화된 임상 양상을 나타내어 진단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음.
세균학적 진단으로는 혈액배양이 가장 많이 이용되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80□ 이상에서 양성율을 나타냄.
혈청학적 진단으로는 살모넬라균에 대한"O" 및 "H" 항체를 측정하는 Widal검사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확진에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치료>
환자를 격리해서 치료, 관리하고, 고열로 인하여 수분 및 전해질의 요구량이 현저히 증가되므로, 자유롭게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보균자의 치료 : 회복기에 보균자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충분한 기간의 항생제 완료 48시간이 지난 후 24시간 간격으로 검사하여 3회 대변배양검사 결과가 음성이 될 때까지 격리 입원 치료한다.
<예방요령>
환자나 보균자가 쓰던 물건들은 소독하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음식물을 다루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과일이나 채소는 껍질을 벗겨서 먹을 것.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호텔 같은 곳에서는 끊인 물을 식혀서 사용한다.
손 씻기, 물과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소독등을 실천. 개인위생준수 철저로 예방이 가능
전 국민이 예방 접종을 할 필요는 없고,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나, 장티푸스에 걸려 타인에게 감염시킬 위험이 높은 사람만 실시.
<접종대상자>
식품위생업소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
급수시설 관리자, 어부 및 어패류 취급자
취약지역과 과거2년 간 환자발생지역 주민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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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 연락처 055-570-4902
  • 최종수정일 2023-01-18